(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앱코에서 검증된 안정성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파워 서플라이의 거품을 걷어낸 ‘코어맥스 (COREMA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앱코에서 새롭게 출시한 코어맥스 파워서플라이 시리즈는, 고성능 하드웨어가 필요로 하는 전력을 정격의 최대 100%까지 공급할 수 있다.
일반적인 제품의 경우 정격의 약 95%, 500W 파워서플라이로 예를 들었을 때 약 475W가량의 전력 공급이 가능한 반면, 코어맥스 시리즈 파워서플라이는 정격의 100%인 500W의 온전한 전력 공급이 가능한 것이다.
또한, DC to DC 기능을 통해 AC를 DC로 전환하여 저장 후, 전압을 필요한 만큼 전환하여 사용함으로써 출력 효율을 개선하며, 싱글레일 설계로 +12V를 하나의 고출력 채널을 이용함으로써 전력 부족 현상을 방지한다.
코어맥스 파워서플라이는 INTEL에서 지정한 인증처 CYBENETICS에서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지정된 브론즈 등급으로, 평균 전력 효율 86.218%로, 전기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한다. 역률 0.910 이상에, 5VSB 효율은 70% 초과이다.
또한 0.5W 미만의 낮은 대기전력으로, ErP Lot 6 기준을 충족하며 낭비되는 에너지를 최소화하는 뛰어난 에너지 효율을 지닌 제품이다.
부품이 모여 품질이 된다는 점을 중요 포인트로 삼아 개발된 코어맥스 파워서플라이는,대만산 105°C 캐패시터, EMI필터, 변압기 등 고품질 부품으로 제품을 구성하여, 고전력 사용에도 더 안정적이고 긴 수명을 제공한다. 특히 캐패시터의 경우 85℃ 캐패시터에 비하여 약 4배 더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
코어맥스 파워서플라이는 과전압 보호, 저전압 보호, 쇼트 보호, 과부하 보호, 낙뢰 보호 등 파워서플라이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문제가 혹여 하드웨어에 전달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하는 5종 보호회로 장치가 되어있어, 만일의 사태가 벌어진 경우에도 시스템 하드웨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코어맥스 파워서플라이는 1월 8일 금일 출시하였으며, 가격은 아래와 같다.
ABKO 코어맥스 500W 브론즈 – 4만900 원
ABKO 코어맥스 600W 브론즈 – 4만5천 원
ABKO 코어맥스 700W 브론즈 – 5만2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