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제43대 서울총학생회 회장 선거에서 이현범 후보(수석부회장)가 당선됐다.
이현범 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에서 89%의 압도적인 득표를 얻었다. 선거 과정에서 학우들과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재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위한 공약을 발표하며 신뢰를 쌓았다는 전언이다.
이현범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학우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학습복지를 활성화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43대 회장의 임기는 2025년 한 해 동안이다.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이 당선인의 행보가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