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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클로버추얼패션 오피스에 혁신 업무 환경 구축

로지텍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도입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업무 및 협업 공간 마련

로지텍의 화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해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클로버추얼패션 임직원 (사진=로지텍)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로지텍이 글로벌 패션 테크기업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의 사내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도입, 혁신적인 업무 환경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도입은 클로버추얼패션의 혁신적인 디자인 환경을 더욱 고도화하고, 직원들의 원활하고 자유로운 협업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로지텍을 선택하면서 이루어졌다. 로지텍은 클로버추얼패션과 동일하게 디자인과 독자적인 기술에 중요한 가치를 두고 사람과 공간에 최적화된 업무 환경을 구현해 오고 있다. 

이번 도입을 통해 클로버추얼패션 내 총 13개의 다양한 규모 및 협업 공간에 로지텍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이 구축됐다. 대형 회의실에는 로지텍의 비즈니스용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인 ‘랠리 플러스(Rally Plus)’를 도입했으며, 중대형 규모의 회의실에는 로지텍의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인 ‘랠리 바(Rally Bar)’가 설치됐다. 더불어 비즈니스 화상회의 탁상용 카메라 ‘사이트(Sight)’와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Tap’이이 함께 설치되어 회의에 참여하는 인원 및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모든 인원이 동등하고, 유연한 협업이 가능한 업무 환경이 조성됐다.

랠리 플러스는 대형 및 초대형 회의실을 위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로지텍의 컨퍼런스 캠 ‘랠리(Rally)’와 각각 2개의 스피커 및 마이크 포드, 디스플레이 허브, 테이블 허브, 전용 리모컨 구성으로 다양한 위치에 디바이스를 설치할 수 있다. 마이크 포드의 경우 최대 7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대규모 회의도 유연하게 운영 가능하다. 랠리 바는 총 6개의 적응형 빔포밍 마이크를 갖춰 중대형 회의실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두 제품 모두 90°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특히 AI 기반으로 한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라이트센스(RightSense)’를 탑재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AI 기반의 ‘라이트라이트(RightLight)’ 기술은 조명 및 역광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표현한다. 스피커에 적용된 ‘라이트사운드(RightSound)’은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하며, ‘라이트사이트 2(RightSight 2)’ 기술을 통해 AI 그룹 뷰 및 그리드 뷰 기능을 활용할 경우 최대 6명을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하거나,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 가능하다. 또한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아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한다.

로지텍의 랠리 제품군과 호환 사용이 가능하도록 마련된 사이트와 Tap은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화상회의 환경 조성을 돕는다. 사이트는 중대형 회의 공간에 최적화된 오디오 · 비디오 성능을 갖춘 화상회의 탁상용 카메라로, 315°의 넓은 시야각을 지원하며 4K 화질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해 이미지 선명하게 전달한다. 사이트 전용 AI 시스템을 통해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트래킹하고, 사용자가 가장 보기 편안한 방식으로 참석자의 화면을 프레이밍해 원활한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 TAP은 화상회의를 쉽게 시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로, 널찍한 10.1” 디스플레이와 로우 프로파일 및 동작 센서를 탑재했다. 표준 테이블 그로밋에 맞는 테이블 및 라이저 마운트로 회의실 어느 곳에나 설치 가능하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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