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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몰로코' 한국 지사에 AI 기반 오피스 솔루션 구축

소중대형 회의실부터 허들룸 등 총 48개 회의실에 로지텍 ‘랠리 바’, ‘랠리 바 미니’ 및 ‘TAP IP’ 설치

몰로코 한국 지사 회의실에 설치된 로지텍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사진=로지텍)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로지텍이 머신러닝 기반 광고 솔루션 기업 ‘몰로코(Moloco)’의 한국 지사 오피스에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몰로코는 머신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과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애드테크 기업이다. 비즈니스의 규모에 상관없이 고객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AI 시대의 최전선에서 새로운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 도입은 몰로코가 AI 시대에 고도화된 머신러닝을 토대로 기업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비전과 함께,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로지텍을 선택하면서 이뤄졌다. 로지텍은 현대 업무 환경의 변화를 선도하며 AI 기반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든 사람과 공간 및 업무 스타일에 적합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을 제공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몰로코는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자유롭게 협업하고 다양한 형태의 미팅을 진행하는 임직원들에게 최적으로 맞춤화된 혁신적인 사무 환경을 구축하게 됐다.

몰로코 한국 지사 오피스에는 총 48개 회의 공간에 로지텍의 스마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이 적용됐다. 몰로코는 원활하고 빠른 업무 지원을 위해 임직원수 대비 여유로운 회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번 도입을 통해 다양한 규모의 회의실 및 협업 공간 전반에 로지텍의 올인원 화상회의 솔루션인 ‘랠리 바(Rally Bar)’와 ‘랠리 바 미니(Rally Bar Mini)’,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 ‘Tap IP’가 설치되어 업무의 경계를 허물고, 직원 간의 더욱 능률적이고 효과적으로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랠리 바는 90° 시야각에 최대 15배 줌을 지원하는 4K 화질의 디지털 PTZ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총 6개의 적응형 빔포밍 마이크를 갖춘 중대형 회의실을 위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랠리 바 미니는 고화질의 영상과 탁월한 오디오 기술을 결합해 중소형 회의실에 최적화된 화상회의 솔루션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카메라, 스피커, 마이크, 컴퓨팅 등이 포함된 올인원 시스템으로 설계돼 간편하게 배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 케이블링 및 여러 장착 옵션을 통해 편리한 구축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AI 기반으로 한 로지텍의 화상회의 환경 자동 최적화 기술인 ‘라이트센스(RightSense)’를 탑재해 사용자들에게 높은 수준의 화상회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보다 선명한 회의실 음성을 구현하는 ‘랠리 마이크 포드(Rally Mic Pod)’도 함께 설치해 더욱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회의 환경을 구현에 힘썼다.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울트라 HD 비디오에 적용된 AI 기반의 ‘라이트라이트(RightLight)’ 기술은 희미한 조명 및 역광에서도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표현한다. 스피커에 적용된 ‘라이트사운드(RightSound)’은 외부 소음을 최소화하고, 보이스 레벨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다. ‘라이트사이트 2(RightSight 2)’ 기술도 적용돼 AI 그룹 뷰 및 그리드 뷰 기능을 활용할 경우 최대 6명을 하나의 프레임에 노출하거나, 프레임을 분할해 각 프레임 당 한 명씩 노출되도록 설정 가능하다. 또한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구글 밋 등 화상회의 플랫폼 인증을 받아 호환성 또한 뛰어나다. 

TAP IP는 화상회의를 쉽게 시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회의실 터치 컨트롤러로, 널찍한 10.1” 디스플레이와 로우 프로파일 및 동작 센서를 탑재했다. 장치 후면 또는 하단에 배선이 가능한 단일 케이블(PoE)로 회의공간 내 깔끔하고 편리하게 설치 가능하며, 내부 압력 완화 기능 및 고정 메커니즘을 통해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한다. 표준 테이블 그로밋에 맞는 테이블 및 라이저 마운트로 회의실 어느 곳에나 설치 가능하며, 180° 회전이 가능해 높은 가시성 및 편리함을 자랑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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