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펼쳐지는 ‘서울숲재즈페스티벌 2024’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은 2017년 처음 개최한 이후 국내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과 대중음악을 이끄는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협업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에는 자메이카 출신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야마하 아티스트인 '몬티 알렉산더 트리오', 브라질의 전설적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 '질베르토 질', 그리고 국내 헤드라이너인 싱어송라이터 '김윤아' 등 다채로운 라인업이 참여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숲재즈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를 비롯해 'C5X'와 'C3X' 등 총 3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후원할 예정이다.
특히 ‘CFX’는 야마하의 최상급 플래그십 피아노 모델로 전 세계 유명 공연장과 국제 콩쿠르의 공식 피아노로 지정되었다. ‘CFX’는 100년 이상 이어져온 야마하 피아노 제작 노하우가 집약되어 우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또한 야마하 그랜드피아노 'C5X'와 'C3X' 모델은 더욱 아름답게 공명하는 음색을 위해 피아노의 뒷면 프레임 두께를 늘려 설계해 현이 더욱 풍성하고 지속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다. 특히 'C3X'는 그랜드 피아노 중 연주에 가장 이상적인 크기를 자랑하며, 'C5X'는 섬세한 음색으로 깊은 표현력을 가져 가정을 비롯해 콘서트홀 등 다양한 공연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츠치자와 나오토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그룹 부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도시공원 서울숲에서 열리는 재즈 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야마하의 그랜드 피아노와 함께하는 멋진 재즈 공연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음악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