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및 가평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04년 개최 이후 누적 관객 수 297만명을 기록하며, 아시아 지역의 대표적인 재즈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개최되는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서는 야마하 아티스트이자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에멧코헨’를 포함해 세계적인 아티스트 ‘케니 가렛’, ‘노마 윈스턴’ 등 해외 아티스트 19팀과 ‘고희안 트리오’ 등 국내 아티스트 17팀이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행사까지 3년 연속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는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플래그십 콘서트 그랜드 피아노 ‘CFX’를 비롯한 총 5대의 그랜드 피아노를 후원한다. 재즈 아일랜드 및 재즈 라운지는 ‘CFX’와 ‘C7X’, 잣고을 파티스테이지에서는 ‘GC1’, 마지막으로 재즈스트릿과 웰컴포스트 무대에서는 ‘C3X’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그랜드 피아노 중 최상급 모델인 ‘CFX’은 야마하의 플래그십 피아노 모델로, 전 세계 유명 공연장 및 콘서트와 국제 콩쿠르의 공식 피아노로 사용되고 있으며 한 세기 이상 이어져온 야마하 피아노 제작 노하우를 담아 우아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니고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회원한정 초대 이벤트도 실시한다. 야마하뮤직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등록 후,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초대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츠치자와 나오토 야마하뮤직코리아 사업기획팀 부장은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행사로 발돋움한 제21회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올해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 세계의 재즈 아티스트의 연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