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타건감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알루미늄 키보드 칼럭스(Calux)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칼럭스(Calux)라는 이름은 'Calix'와 'Luxury'가 결합된 합성어로 세련된 아름다움을 뜻한다. 마이크로닉스 디자인 센터에서 오랜 기간 연구를 거쳐 개발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감성과 프리미엄 키보드에 걸맞은 사용자 경험을 추구한다.
알루미늄 특유의 광택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키보드에서도 보기 힘든 상판, 하판 풀 알루미늄 구조에 보강판까지 알루미늄 소재를 채택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풀 알루미늄 키보드 특유의 묵직한 타건감을 제공하며, 청명한 소리와 일관된 타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칼럭스는 세밀하게 가공된 풀 알루미늄 바디를 통해 매끄럽고 균일한 표면을 갖췄다. 금속 표면의 아노다이징 후처리를 통한 표면 질감 및 색감의 고급화, 심플하면서 섬세한 디테일을 갖췄다. 모서리는 곡선으로 부드럽게 깎여 손에 닿는 느낌이 편안하다.
색상은 실버와 로즈 골드가 조화된 하우징에 레드와 그린이 조합된 키캡으로 강렬한 대비를 보여준다. 대조적인 색상임에도 완성된 제품에서는 잘 어우러진다. 로즈 골드의 고급스러움과 레드의 활기, 그린의 안정감이 어우러져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균형을 이룬다.
키보드에는 섬세하고 독창적인 타공 무늬 패턴을 적용해 제품에 깔끔하고 정교한 느낌을 더했다. 타공 무늬는 패턴으로만 적용돼 물리적인 약화 없이도 미적 효과를 강조했다.
스위치는 풀 윤활 처리된 게이트론 LP, 체리 LP를 선택할 수 있다. 키캡과 스위치부터 흡음재, PCB 기판, 미끄럼 방지 패드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구성으로 설계됐다. 은은한 화이트 LED 무드 라이트도 갖춰 편안한 책상 공간을 만든다.
연결 모드는 2.4GHz 무선, 블루투스 5.0, 유선 모드를 지원해 다양한 사용 환경에 적합하다. 또한, 사용자의 PC 배치 방향에 따라 키보드를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게 USB Type-C 포트를 두 개 제공한다.
배터리는 4,000mAh로 LED OFF 시 최대 200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키보드 배열은 윈도우와 MAC 배열을 선택할 수 있다. 하단에는 3단계 각도조절 기능을 갖춰 장시간 타이핑에도 편안하다.
프리미엄 제품에 걸맞게 VALEX 프리미엄 1:1 대면 배송 서비스도 지원된다.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서 키보드를 안전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현금 수송 및 귀중품 전문 업체인 VALEX 특수물류와 협력하여 제공된다. 실시간 위치 추적과 전담 오퍼레이터 배정으로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고객은 한층 더 높은 신뢰감을 느낄 수 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칼럭스는 한미마이크로닉스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반영된 프리미엄 키보드다. CNC 가공된 풀 알루미늄 바디 및 다양한 연결 모드와 프리미엄 서비스 등이 합쳐져 고객의 일상을 바꿀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칼럭스의 권장소비자가격은 39만9천 원이며, 쇼핑몰 펀샵을 통해 단독 론칭됐다. 출시 기념으로 한정 수량 특가 세일이 진행되며, 할인 적용 가격은 33만9천 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