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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탁월한 보안 기능 갖춘 '엑스퍼트북 B3·B9' 2종 발매

신제품 출시 기념 제품 구매 시 5만 원 즉시 할인, 커피 기프티콘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 진행

에이수스가 엑스퍼트북 B9 OLED 및 엑스퍼트북 B3을 출시했다 (사진=에이수스)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에이수스(ASUS)가 한층 향상된 업무 생산성과 내구성은 물론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성을 자랑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 B3604’와 ‘엑스퍼트북 B9403’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제품 ‘엑스퍼트북 B3604’와 ‘엑스퍼트북 B9403’은 뛰어난 내구성과 보안성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생산성을 자랑한다. 우선 두 제품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코파일럿(Copilot) 기능을 지원해 키보드에 포함된 코파일럿 키 클릭 시 원터치로 AI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생체 인식 보안 기능(지문인식), 스마트 카드 리더(SSD 및 JDD 락 기능), 개별 TPM 2.0칩, 물리적 웹캠 실드(프라이버시 실드), 켄싱턴 락 슬롯 등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기능이 내장돼 노트북에 저장된 기밀 및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엑스퍼트북 B3604는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2050 그래픽 프로세서 및 32GB DDR5 RAM이 탑재돼 멀티태스킹, 고급 데이터 처리 등의 비즈니스 업무에서 원활한 수행 능력을 보여주는 AI 노트북이다. 업무용으로 선호도가 높은 16인치의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16:10의 화면비로 넓은 시야각은 물론 4K의 고출력을 지원한다. 특히 키보드 오른쪽에는 풀사이즈 숫자 키패드를 탑재해 데이터 입력 효율을 높였으며, 180도 개방되는 힌지가 적용돼 화면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 세대 모델 대비 63% 개선된 배터리 지속 시간으로 최대 13시간 동안 충전 없이 노트북 사용이 가능하다. AI 기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화상 회의 등의 일상에서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배경 소음을 제거하고 사용자의 음성을 포착, 최상의 통화 품질을 제공해 최적의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색상은 스타 블랙(Star Black) 한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07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 

엑스퍼트북 B9403은 프리미엄 마그네슘-리튬 합금으로 세심하게 제작돼 최고의 휴대성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초경량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990g에 불과한 무게는 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비즈니스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우며, 외부 업무 및 출장 등 이동이 잦은 사람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최적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프로세서로는 최대 인텔 코어 7 및 64GB LPDDR5x 메모리를 탑재해 빠르고 효율적인 비즈니스 생산성을 지원하며, 3K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은 선명한 색상과 낮은 청색광 방출로 눈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90%의 화면 대 본체 비율 및 16:10 화면 비율이 적용돼 어떤 업무에서든 더욱 몰입감 넘치는 시각 경험을 제공한다. 

색상은 스타 블랙(Star Black) 한 가지로 출시되며, 공식 소비자 가격은 159만9천 원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