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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IEA 2024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베오소닉' 발표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이 가능한 베오소닉 체험 기회 제공

제네시스의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에 적용된 베오소닉 (사진=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국제 인간공학회(IEA 2024)에서 제네시스 모델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베오소닉(Beosonic) UI/UX 발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8월 26일 오후 1시 15분부터 2시 45분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4층 401호 세미나룸에서 개최되는 ‘미래 모빌리티에서 인간/사용자의 경험 탐구’ 워크샵 세션에서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카오디오 어쿠스틱 시스템 엔지니어링(ASE) 팀 총괄 문소연 디렉터가 제네시스 모델에 채택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과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Beosonic) UI/UX에 대해 발표한다.문소연 디렉터의 발표는 ▲ 뱅앤올룹슨의 사운드 철학 ▲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튜닝 목표 및 방향 ▲ G90만을 위해 디자인된 전동 팝업 트위터 스피커, ALT(Acoustic Lens Technology) ▲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이 가능한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 베오소닉 소개 및 사례로 진행된다.또, 발표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3층 행사장 입구 전시 부스에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베오소닉 사운드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체험 참가자들은 뱅앤올룹슨 브랜드의 그릴과 소재 및, 혁신적인 베오소닉 사운드 기술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험존에 마련된 섬세하고 풍부한 고품질의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통해 4개의 공간에 따라 달라지는 베오소닉의 공감각적인 사운드를 청음하며 나에게 맞는 톤을 찾아볼 수 있다.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은 2021년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로 제네시스 전기차 GV60에 채택되었고 이후 G90, GV80 및 GV80 쿠페, G80에 이어 GV70 부분변경 모델로 확대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GV60, GV80 및 GV80 쿠페, G80, GV70 부분변경 모델에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최고급 세단 G90 모델에는 G90 롱휠베이스 모델에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되며 그 외 G90 모델은 선택 옵션으로 제공된다.

제네시스 모델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에는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손가락 터치 하나로 사운드 커스텀 조정을 가능하게 해주는 직관적인 그래픽 사운드 제어 유저 인터페이스인 베오소닉 사운드 기술이 적용되었다.

차량에서 오디오 설정 시 고음, 중음, 저음을 하나씩 조절해야 했다면 베오소닉은 직관적으로 쉽게 알 수 있는 ‘밝음(Bright)’, ‘활동적(Energetic)’, ‘편안함(Relaxed)’, ‘따뜻함(Warm)’의 감성적 언어로 4개의 고유한 사운드 공간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여러 요소를 결합한 설정을 선택할 수 있어 운전자와 동승자들이 개인 성향에 따라 손가락 터치 하나로 원하는 사운드의 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