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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렉서스 'LM 500h'에 마크레빈슨 카오디오 탑재

차별화된 최상의 프리미엄 청취 경험 제공

디 올 뉴 LM 500h에 적용된 마크레빈슨 (사진=하만)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은 렉서스의 최상위 럭셔리 플래그십 MPV 모델, 렉서스 디 올 뉴 LM 500h 모델에 새롭게 채택된 마크레빈슨 3D 서라운드 사운드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 음향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최상의 프리미엄 청취 경험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카오디오 분야에서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은 렉서스와의 독점적 관계로 시장에 출시될 프리미엄 자동차 솔루션을 만들기 시작했다. 2000년에 출시된 렉서스 플래그십 세단 LS430에 마크레빈슨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높이면서 OEM 카오디오 시스템 업계의 벤치마크가 되었다.

마크레빈슨과 렉서스의 오랜 파트너십은 장인 정신, 우수한 품질, 디테일에 대한 공통의 열정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마크레빈슨 오디오 전문가들은 개발 과정 초기부터 렉서스 엔지니어들 및 디자이너들과 함께 작업한다. 클레이(clay) 모델부터 협업을 시작하여 각 사운드 시스템을 차량 고유의 인테리어에 완벽하게 통합되도록 맞춤화 한다. 

렉서스의 플래그십 MVP, 디 올 뉴 LM 500h 모델에 채택된 ‘마크레빈슨’ 3D 서라운드 사운드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은 최대 23개의 스피커(4인승 로얄 그레이드 23개,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21개)와 16 채널 DSP 앰프를 통해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마크레빈슨 3D 서라운드 사운드 레퍼런스 오디오 시스템은 고음을 담당하는 트위터와 중/저음을 담당하는 미드 레인지의 조화로 차량 내 모든 위치에 최상의 음향을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 각 스피커의 배치 및 디테일한 사운드 튜닝을 통해 최적화된 음향 시스템이 LM의 실내 디자인에도 자연스럽게 통합되도록 고안되었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서라운드를 선보이는 퀀텀로직 서라운드 기술이 적용되어 최고급 홈 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에서 경험할 수 있는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가장 순수하고 높은 음질로 경험할 수 있다.

모바일 및 인터넷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MP3, 스트리밍, DMB 등은 전송을 위해 음원을 압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손실되어 재생 시 음질이 저하되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압축, 손실된 음원을 하만의 특허 기술인 클래리파이 기술을 통해 음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재해석하여 원음에 가까운 풍부하고 선명한 사운드로 경험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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