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포켓몬코리아는 올해 추석 시즌을 맞이하여 ‘Pokemon the Orchestra: 보물 같은 여정’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21~22일 이틀 동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2회가 실시되며, 21일은 오후 7시 30분, 22일에는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특히 2022년 11월 18일에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Nintendo Switch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과 올해 추가 콘텐츠 ‘제로의 비보’의 대표 사운드트랙들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곡해 팬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클래식 악기들과 현대 밴드 악기들로 무대를 장식하여 각각의 곡마다 새로운 느낌을 연출하고, 인게임 영상을 대형 LED 스크린으로 선보여 게임 스토리에 대한 몰입감을 높이는 등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포켓몬코리아는 대한민국 최초의 게임 음악 오케스트라 기업인 플래직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공연 역시 플래직과 공동 기획하여 높은 수준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지휘자 진솔의 지휘 하에서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춰 온 ‘플래직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플래직 전속 및 파트너 편곡가들의 작업으로 50인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웅장하고 다채로운 프리미엄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공연 티켓은 오는 19일 14시에 오픈되며, 티켓링크 및 세종문화회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추가로 티켓링크에서 마스터볼 VIP석 티켓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포켓몬 스토어 ‘Pokemon the Orchestra’ 리미티드 뱃지 액자를 사전에 구매할 수 있어 열띤 참여가 예상된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Pokemon the Orchestra: 보물 같은 여정’ 공식 사이트 및 포켓몬코리아 공식 SNS에서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공연 공식 사이트에서는 공연과 관련된 상세 내용과 공연 관람자 한정으로 구매 가능한 다양한 MD 라인업 등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