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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람보르기니 에디션 턴테이블 'SL-1200M7B' 출시

고객 경험과 고품질 향한 테크닉스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공통 철학 담아

파나소닉코리아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 (사진=파나소닉)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파나소닉코리아가 세계적인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협업한 테크닉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턴테이블 시스템 SL-1200M7B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SL-1200M7B를 통해 혁신과 품질 그리고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철학을 담아냈다. 이들은 약 60년이 이상의 시간 동안 고객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 철저한 기술 개발, 제조 방식에 있어 타협하지 않는 자세를 견지하고 있다.

또한 '사운드'는 두 브랜드를 대표하는 또 다른 특징이다. 테크닉스는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오디오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압도적인 고양감을 선사하는 엔진음으로 모두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감성적인 사운드를 추구해왔다.

SL-1200M7B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Y 패턴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한, 오렌지, 옐로우, 그린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SL-1200M7B 구매 고객에게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위해 특별히 녹음한 V12 엔진 탑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강력한 엔진 사운드와 주행음이 수록된 바이닐 레코드가 특별 선물로 제공된다.

아울러 파나소닉코리아는 SL-1200M7B 구매 고객에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로고가 새겨진 슬립 매트와 양사의 로고 스티커를 함께 제공해 소장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SL-1200M7B는 SL-1200MK 시리즈의 전통적인 조작감을 그대로 녹여내 최상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부드러운 회전과 강력한 토크를 실현하는 코어리스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를 채용, 신뢰성이 높은 스태틱 밸런스 범용 S자형 톤암을 탑재해 레코드에 새겨진 고정밀 신호까지 정확하게 읽을 수 있고, 스크래치 등과 같은 어려운 플레이에서도 최소한의 스타일리스 점프로 탁월한 추적 성능을 보장한다.

이외에도 토크와 브레이크 속도의 4단계 조절 기능, 피치를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피치 제어 기능,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지원하는 리버스 재생 기능 등도 탑재했다.

파나소닉코리아 관계자는 “SL-1200M7B는 테크닉스의 고품격 음질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벽하게 융합했다. 우리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통해 양 브랜드 팬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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