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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즈샵, AI 로봇 '키논 로보틱스' 론칭···매장서 체험 기회 제공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

게이즈샵이 AI 서비스 로봇 '키논 로보틱스'을 론칭했다. (사진=게이즈샵)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스마트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샵 게이즈샵(GAZESHOP)이 AI 서비스 로봇 '키논 로보틱스(KEENON ROBOTICS)'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키논은 통합 서비스 로봇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혁신과 인간성을 결합해 인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기술로 다양한 도전을 해결하면서 인간과 로봇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키논은 스마트 청소로봇, 컴팩트한 서빙로봇부터 프라이빗한 배송이 가능한 로봇까지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모델인 DINERBOT T10은 대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이미지 및 동영상을 송출해 공간에서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터치스크린을 통해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으며, 복잡한 환경과 59cm 정도의 좁은 간격에서도 막힘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게이즈샵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는 키논 T10 로봇이 매장을 돌아다니며, 고객들에게 주요 제품 정보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도슨트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이즈샵에서는 키논 T10 로봇을 시작으로 청소 로봇, 버틀러 로봇 등을 잇따라 런칭하며,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AI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키논 로봇은 게이즈샵 자사몰 홈페이지 및 현대 판교점, 신세계 강남점, 하남점, 대구점에 입점된 게이즈샵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게이즈샵 현대 판교점에서는 직접 로봇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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