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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메가직구위크' 개최···인기 제품 풍성한 혜택 마련

5월 티몬 직구 거래액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주요 직구 카테고리 평균 두 배 이상 성장

티몬이 '메가직구위크'를 진행한다. (사진=티몬)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티몬이 연일 증가하는 직구 수요에 16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200여개 인기 직구 제품을 최대 47% 할인을 더해 메가급 혜택으로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티몬의 직구 사업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큐텐의 글로벌 인프라와 연계해 전세계 우수 상품을 선보인 결과, 티몬의 지난달 직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특히 ▲출산·유아동, ▲패션·의류·명품 ▲가전·디지털, ▲스포츠·자동차·취미·반려 등 주요 카테고리는 평균 두 배 이상 성장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티몬은 폭발적으로 증가한 직구 수요에 16일까지 ‘메가직구위크’를 개최하고 미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등 글로벌 인기 제품을 파격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대 35%의 즉시 할인에 4% 중복 할인 쿠폰, 8% 카드사 할인 등 트리플 혜택으로 알뜰한 직구 쇼핑을 돕는다.

먼저, 가전·디지털 분야에서는 ▲VTER Galaxy80pro, ▲몬스긱 얼음 투명 키보드 등 최근 매니아층 사이에서 화제인 디지털 주변기기와 ▲샤오미 로봇 청소기를 비롯해 키보드, 가전, 태블릿 등 핵심 상품들을 큐레이션했다.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직구 식품도 파격가에 내놓는다. 특히, 티몬에서 3만건 이상 판매된 ▲일리 네스프레소 호환 캡슐은 메가직구위크 기간 4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유럽 분유 시장 1위인 독일의 ▲압타밀 역시 온라인 최저가 수준에 마련했다. 

이선복 티몬 CBT사업실장은 “해외 브랜드와 협력해 유통 구조를 개선하고, 차별화 고객 만족 정책을 펼치는 등 노력을 기울이며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큐텐과 함께 글로벌 주요 브랜드사와의 협업을 강화하며 직구 대표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