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27개 지점에서 50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티켓 2장 제공, 최대 4매까지 받을 수 있어
(씨넷코리아=김진아 기자) 전자랜드가 가전제품을 구매하면 6월 29일 인천광역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진행하는 ‘2024년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임캡슐 슈퍼콘서트는 1990년대 인기 스타들이 당대의 히트곡으로 무대를 꾸미는 레트로 콘서트다. 주식회사 ‘쇼팩토리’가 행사를 주관하며, 6월 29일 인천광역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인천 공연은 16,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이번 콘서트엔 지누션, 코요태, MC스나이퍼, 왁스, H.O.T.의 이재원, 디바, 김현정, 소찬휘, 현진영, 스페이스A, 춘자가 출연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자랜드는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500만 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10만 원 상당의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티켓 2매를 증정한다. 행사 대상 지점은 서울 및 수도권 내 용산본점, 일산점, 중동점 등 18개의 로드샵과 현대동대문점, NC강서점 등 9개의 숍인숍 매장으로 총 27개다. 고객이 1천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티켓 2매를 추가로 제공하며, 한 구매자가 최대 4매까지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는 고객이라면 대부분 4장의 티켓을 받기 때문에 온 가족이 함께 무료로 콘서트에 갈 수 있다”라며, “레트로 콘서트에서 어릴 적 추억을 회상하며 축제의 계절 6월을 마음껏 즐겨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