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타타대우상용차가 전국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자들과 함께 자사 서비스 품질 경쟁력의 혁신적인 강화를 도모하는 ‘2024 서비스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 및 서비스지원실 실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과 76명의 서비스 네트워크 대표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타타대우상용차는 현장 일선에서 고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비공장 대표자들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강조하는 한편,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을 공유하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자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타타대우상용차는 브랜드의 최신 서비스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서비스 혁신 추진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뜻을 모으는 한편 임직원과 각 정비 사업소의 상호 협력을 독려했다. 또한 미스터리 쇼퍼를 활용한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계획을 논의하고 고객 서비스(CS)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집중적으로 서비스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더하여 미스터리 쇼퍼 평가에서 최고의 실적을 기록한 우수 정비 사업소를 선정하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선정된 사업소는 권역별로 ▲대우트럭용인정비사업소(수도권) ▲대우트럭익산정비사업소(충청호남권) ▲명성갑을정비(영남권) 3개소이며, 각 정비 사업소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그간의 A/S 네트워크 확충과 각종 서비스 캠페인에 더하여, 최근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AI 보이스 봇 서비스를 런칭하고 고객 서비스 만족도 조사를 통해 분기별 최우수 정비소를 선정하는 등 진일보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폭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최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노력이 현장에 성공적으로 스며든 것을 확인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에 걸쳐 일관적인 메시지와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