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여기어때가 강원도 속초에서 다섯 번째 콘서트팩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산과 바다가 보이는 속초에서 누리는 호캉스에 공연을 더해 새로운 형태의 여행을 선보인다.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성시경’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어느 때보다 콘서트팩의 인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여기어때 콘서트팩은 국내 프리미엄 숙소 숙박권과 공연을 결합한 여기어때 오리지널 패키지다. 여행지에서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을 즐기는 색다른 경험으로, 매번 오픈과 동시에 2030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제주 섭지코지 ▲일본 오사카 ▲경주 ▲평창에 이어 올해 속초까지 지역별 관광지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로도 작용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팩은 5월 17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한화 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의 2박과 ▲성시경 ▲멜로망스 ▲스텔라장 가수들이 함께하는 프라이빗 공연이 포함됐다. 초대가수로 발라드 황제 성시경을 비롯해, 믿고 듣는 가수 멜로망스, 독특한 시선으로 일상을 노래하는 스텔라장이 공연할 예정이다.
콘서트팩은 ‘응모 후 추첨' 방식(래플)으로 판매한다. 다음달 10일까지 1천 원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 발표 후 응모자 전원에게 여기어때 포인트로 환급해 준다. 당첨자는 총 400팀(1인 2매, 총 800명)을 선발해 다음달 22일 발표한다.
윤희 여기어때 브랜드익스피리언스플래닝3팀장은 “콘서트팩은 음악을 통해 여행지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패키지”라며 “속초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숙박부터 플레이리스트로만 접했던 아티스트의 공연을 라이브로 즐기는 경험은 새로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