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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 똑똑함·가성비 갖춘 로봇청소기 'MOVA M1' 발매

4,500Pa 흡입력과 10~20만 원대 가격 경쟁력 갖춰

드리미 모바 M1 로봇청소기 (사진=드리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똘똘한 기능에 가성비를 겸한 로봇청소기 'MOVA M1'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MOVA'는 청소에 중점을 두고 있는 드리미의 하위 브랜드로, 주요 제품으로 청소 로봇과 물걸레가 있다.

이번에 신규출시한 M1모델은 MOVA가 국내에 출시한 첫 번째 제품으로 4,500Pa의 강력한 흡입력과 경쟁력 있는 가격, 컴팩트한 사이즈를 특징으로 하는 제품이다. 회사는  기능성과 가격합리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기대하고 있다. 

제품은 젊은 세대의 소비자들을 겨냥하여 컴팩트한 사이즈와 스마트한 기능,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로봇청소기를 처음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MOVA M1은 국내 사용자의 생활 공간과 스타일에 맞추어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를 한층 더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은 가장 큰 장점으로 고속 브러시리스 모터가 선사하는 강력한 흡입력을 꼽고 있다. 크기는  높이 7.6cm, 직경 32.5cm의 날렵한 외형과 컴팩트한 사이즈임에도 4,5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하는데, 다양한 유형의 바닥과 카펫에서 먼지 및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음은 물론 머리카락이나 비교적 큰 부스러기부터 작은 먼지까지 빈틈없이 빨아들이기에 적합하다.

또한 솔리드 스테이트 라이다 내비게이션(SoF LiDAR)을 탑제하여 청소 경로를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빠른 맵핑이 가능하다. 이는 집의 레이아웃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장애물의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하여 낙하나 충돌 없이 보다 안전한 청소를 보장한다. 이 성능은 다른 동가격대 제품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성능 중 하나다.

가격대를 10만 원대 후반~20만 원대 초반 사이에 설정해 가심비를 노린 것도  'MOVA M1'의 주요 특징이다.

한편, 드리미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전국 6개 SK네트웍스 서비스 AS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 혹은 픽업 서비스 중 편한 방법을 선택해 AS를 받을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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