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아이디스가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왕도 RPG ‘라스트 클라우디아’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유닛 메기우스가 등장했다. 메기우스는 빛 속성 유닛 능력을 끌어올리는 일도류를 사용하며 단독으로도 공격과 방어 모두 뛰어난 성능을 가졌다. 빛 속성 특기를 가진 유닛과 파티를 함께 편성하면 빛 속성 파티 멤버 능력을 크게 강화시켜 준다.
새롭게 추가된 삼황은 UR 등급의 아크로써, 무기를 하나만 장비한 유닛의 데미지와 데미지 최대치를 증가시켜 주는 효과와 빛 속성 공격의 데미지 최대치를 증가시켜 주는 효과가 있다. 데미지 최대치를 증가시켜 주는 효과 덕분에 하나의 무기만 장비하는 빛 속성 유닛과 상성이 좋은 아크이다. 또한, 아크 장비 시에 증가하는 HP, DEF, MND의 수치도 높으며, 보스 웨이브(Wave) 시작 시, 적 전체에게 주는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부여하는 효과도 지녔다.
라스트 클라우디아 중국어 번체자 버전의 서비스 개시 3주년을 기념한 캠페인도 개최한다. 3주년 페스티벌은 로그인만 해도 진증 장비와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을 증정하는 로그인 보너스가 23일까지, 퀘스트를 공략하면 크리스탈 3천 개와 서포트 장식을 선물하는 3주년 이벤트가 2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등 유저들을 매료시킬 풍성한 이벤트가 대거 개최된다.
라스트 클라우디아 대규모 업데이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