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2023년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막시밀리언’이 등장한다. 막시밀리언은 ‘워킹데드: 올스타즈’ 만의 창작 캐릭터이자 스핀오프 ‘독일’ 편의 주인공이다. 특수한 군용 장갑을 착용하고 적을 타격해 물리적 피해를 입히며, 아군에게는 보호막을 부여해 전력 상승에 도움을 준다. ‘불명’ 성향의 막시밀리언은 ‘선’과 ‘악’ 등 지정 성향의 여타 캐릭터와 결속해 한층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연말 업데이트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13일까지 창고 곳곳의 약탈자를 처치하고 ‘에픽 생존자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세관 창고’ 이벤트가 열린다. ‘아질 생활 퀴즈’ 이벤트는 이달 29일부터 진행된다. 매일 5개의 퀴즈에 도전해 정답을 맞히고 ‘정답 점수’를 모아 ‘골드바’와 유용한 아이템이 담긴 ‘보상 선택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뉴욕 버팔로 지역에서의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한 스핀오프를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