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e스포츠 팀 프나틱(Fnatic) 자체 게이밍 기어 브랜드 프나틱 기어가 마우스 제조사 람주(LAMZU)와 협업한 제품 ‘프나틱×람주 Thorn 4K 스페셜 에디션’ 무선 게이밍 마우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람주 마우스는 52g의 가벼운 무게로 인체 공학적인 쉘 디자인을 채택해 그립감과 깔끔한 외관을 강화한 제품이다.
광학 스위치와 4K 폴링을 지원하며 MotionSync가 포함된 최신 Pixart 3395 센서로 더 부드럽고 정확한 마우스 움직임을 제공한다. 또 완전 충전 기준으로 최대 80시간에 달하는 배터리 지속 시간을 보여준다.
특히 실제 프나틱 e스포츠 프로 선수가 직접 개발에 참여하면서 게이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용했다.
프나틱 관계자는 “람주와 협업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기쁘다”며 “한국 게이머들이 작은 마우스를 선호하는 만큼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나틱×람주 Thorn 4K 스페셜 에디션 게이밍 마우스는 네이버 프나틱 기어 공식 스토어에서 14만3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