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쿠팡이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가전디지털 상품을 할인하는 ‘12월 파워풀위크’를 오는 17일까지 연다고 7일 밝혔다. ‘파워풀위크’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 상품을 할인하는 월간 행사다.
이달 행사에는 삼성전자·LG전자·쿠첸·소니·에이수스·보스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1만여개 상품을 최대 67% 할인 판매한다. 또 행사 기간에 ‘오늘만 SALE’, ‘이번 주 SALE’ 코너를 마련해 매일·매주 새로운 상품을 한정수량 할인한다.
‘오늘만 SALE’ 코너에서는 매일 인기 상품 2개를 엄선해 특가에 선보인다. 7일에는 삼성전자 QLED TV를 90만 원대에, 트리플블랙 USB 넥히터를 1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주 SALE’ 코너에서는 주차별로 인기 상품 8~9개를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1주차인 10일까지는 삼성전자 뚜껑형 김치냉장고, LG전자 4K UHD 올레드 TV, 쿠첸 듀얼프레셔 전기압력밥솥, 에이수스 FHD 모니터 등을 판매한다. 2주차인 11일~17일에는 삼성전자, 필립스, 테팔 등 브랜드 상품이 준비됐다.
‘연말선물 추천’ ‘제일 많이 팔린 상품’ ‘50% 이상 할인’과 같이 고객이 12월에 자주 찾는 키워드로 상품을 묶어 쇼핑의 편의도 더했다. ‘리뷰증명 상품특가’ 코너에는 상품 구매한 소비자가 남긴 별점이 4점 이상인 상품을 한데 모았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가전·디지털 카테고리에서 연말에 특별히 수요가 높은 상품들을 모아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연말을 맞아 본인 또는 지인을 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 상품을 특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