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버 ‘린드비오르’, 신규 클래스 ‘쌍도끼’, 최초 유일 클래스 ‘브라이트’ 콘텐츠 추가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2M’이 출시 4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 XI. 구원자들’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리니지2M 이용자는 오늘부터 ▲신서버 ‘린드비오르’ ▲신규 클래스 ‘쌍도끼’ ▲최초 유일 클래스 ‘브라이트’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스페셜 쿠폰 선물과 각종 이벤트도 열린다.
리니지2M은 29일 오후 6시 신서버 ‘린드비오르’를 연다. 린드비오르는 ‘파푸리온’ 서버와 경쟁 구도를 가진 최초의 카운터 서버다. 11월 8일(수) 이전에 계정을 생성하고 1회 이상 접속한 리니지2M 이용자는 린드비오르 서버에서 영웅스킬북/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과 교환할 수 있는 스타터 아크스톤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클래스 ‘쌍도끼’가 추가된다. 쌍도끼 클래스는 적을 전장에서 고립시키고, 고립된 적과 시전자가 서로에게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터널 비전’ 스킬을 사용한다. 또한 ▲사슬을 던져 텔레포트 및 하이드를 막고 자신의 위치로 적을 끌어오는 ‘울프체인’ ▲전방에 위치한 다수의 적을 밀어내고 타겟 대상을 다운시키는 ‘차지’ ▲몸을 회전해 주변의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휠 윈드’ 등을 사용한다.
리니지2M 최초 유일 클래스 ‘브라이트’도 등장한다. 브라이트는 동일 혈맹의 파티원 주변으로 텔레포트할 수 있는 ‘윌 오브 유니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텔레포트 도착 시 일정 확률로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생성하는 ‘하이 텔레포트’도 함께 사용한다.
리니지2M은 업데이트 기념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기존, 파푸리온, 린드비오르 서버 이용자 모두에게 서버 전용 쿠폰을 포함한 7종의 쿠폰을 선물한다. 서버 전용 쿠폰의 경우 기존 서버는 초월 신화 클래스에 재도전할 수 있는 ’TJ’s 쿠폰-초월 신화 클래스’를 새롭게 선보였으며, 파푸리온과 린드비오르는 ‘크로니클-마스터 아가시온’ 쿠폰을 받을 수 있다.
‘4주년 성장 파티’는 파티원과 함께 사냥 시 경험치 획득량이 증가하는 이벤트다. 원하는 컬렉션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컬렉션 컴플리트 II’도 진행된다. 파푸리온 서버에서는 오픈 1주년을 맞이해 최상급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 결정체 등이 담긴 ‘1주년 기념 상자’와 특정 레벨 달성 시 영웅 스킬북 등의 풍성한 보상을 획득하는 ‘1주년 성장 상자’를 1129아데나에 구매할 수 있다.
‘크로니클 XI. 구원자들’ 업데이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