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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아티스트들 다 모였다···멜론, 'MMA2023' 최종 라인업 공개

이영지, imase(이마세), 실리카겔 출연 확정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MMA2023(멜론뮤직어워드) 마지막 라인업으로 이영지, imase(이마세), 실리카겔을 발표했다고 27일 밝혔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 이영지가 출연을 확정하면서 MMA2023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영지는 올해 ‘Smoke (Prod. Dynamicduo, Padi)’ 등으로 독보적인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성장했을 뿐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하며 ‘MZ 문화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어 MMA2023에서도 특별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마세는 ‘NIGHT DANCER’ 열풍을 일으키며 제이팝 최초 멜론 해외 종합차트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마세는 ‘괴물 신예’라는 수식어를 거머쥔 싱어송라이터답게 대표 음악 시상식 겸 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MMA2023에 처음으로 초대되는 영광을 안았다. 

실리카겔은 지난 7월 멜론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에서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되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바 있는 록 밴드다. 이번 MMA2023에는 ‘Tik Tak Tok (feat. So!YoON!)’으로 인디씬을 조명하는 '베스트 뮤직스타일상' 후보에 올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MMA2023에는 올해 가장 눈에 띄는 신인들로 손꼽히는 보이넥스트도어, 제로베이스원, 라이즈를 비롯해 10년 만에 MMA2023에 출격하는 샤이니, 첫 라인업을 장식한 NCT DREAM 등 톱 보이그룹들도 출연을 확정했다. 또한 에스파, 아이브, 뉴진스,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까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걸그룹들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MMA2023은 오는 12월 2일 오후 5시부터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일본은 ABEMA에서 시청할 수 있고,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에선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플랫폼 Beyond LIVE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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