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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올스타즈, 세 번째 스핀오프 '독일' 공개

‘워킹데드’ 원작 캐릭터 ‘매기 그린’ 업데이트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생존 스토리를 전 세계로 확장한 스핀오프를 세 번째로 이어간다. 신규 스핀오프 ‘독일’에서는 구조용 헬리콥터에 탑승해 워커(좀비)로 가득 찬 도시를 빠져나가고자 사투를 벌이는 독일인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베일에 쌓인 독일인 생존자들은 향후 업데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생존자 ‘매기 그린’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매기는 워킹데드 원작에서 큰 존재감을 드러낸 생존자로, 워킹데드: 올스타즈에서는 선 성향의 지능 캐릭터로 활약한다. 총을 연사해 다수의 적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며 적이 몰려 있는 곳으로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폭발을 일으킨다.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달 2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하면 ‘생존자 모집권’ 등 여러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이달 16일부터는 ‘이삭이 필요해!’ 이벤트가 열린다. 일일 퀘스트에서 이벤트 아이템 ‘주사위’를 획득해 보드판에 던지고 ‘이삭’ 아이템을 모아 ‘골드바’와 ‘일반 모집권’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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