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비즈니스

KG 모빌리티, EV 충전기 보급 '그린 메이트' 마음 캠페인 전개

제 1호 도래수 마을 EV 충전 시설 설치 시작으로 10개 마을 추가지원 모집 공고

KG 모빌리티가 진행하는 '그린 메이트' 캠페인 관련 이미지 (사진=KG 모빌리티)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KG 모빌리티가 전남 담양 ‘도래수 마을’에 제1호 EV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그린 메이트(Green Mate) 마음 충전기 설치 지원이 필요한 마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 메이트 마음 캠페인은 교통 소외지역에 마을공용 EV 완속형 충전기 시설을 보급하여 전기차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자연과 함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신청대상은 토레스 EVX 출고 또는 출고예정 고객의 실 거주지역 500M 이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없는 마을로, 마을 공용인 만큼 행정구역 내 100가구 이상 거주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며,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자 정보와 간단한 신청사연 등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기준은 내부 선정 절차를 통해 최종 10개 마을을 선발, 2024년 상반기 내 EV충전시설을 포함한 연계 인프라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