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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PC 상징 인텔 'NUC', 에이수스 품으로 간다

10세대부터 13세대 NUC 제품군의 제조, 판매 및 향후 NUC 시스템 개발 진행 예정

에이수스가 인텔 NUC 제품군 인수를 위해 인텔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에이수스)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수스 코리아가‑2일 인텔NUC(Next Unit of Computing) 제품군의 인수를 위한 인텔과의 협약을 체결했다고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에이수스는 10세대부터 13세대 인텔 NUC 제품군의 제조·판매를 시작하게 됐으며 향후 NUC 시스템 개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에이수스는 인텔 공식 인수이후 9월 1일부터 10세대부터 13세대 NUC 제품군에 대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에이수스 NUC BU’ 사업부를새롭게 설립, 업계와 비즈니스를 유지할 수 있는 포괄적인 상업 및AIoT 솔루션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엣지 컴퓨팅을 제공할 예정이다.또 에이수스는 NUC 제품군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며, 향후 수요를 충족시키기위해 채널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에이수스 NUC 솔루션은 산업 등급 표준을충족하도록 설계되며, 모든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최첨단 사이버 보안을 제공할 것이다. 향후 사용 사례에는 자산 및 운영 최적화, 건강 모니터링, 물류 및 추적, 제품 검사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된다.

재키 수(Jackie Hsu) 에이수스 SVP이자 OP & AIoT 비즈니스 그룹 공동 책임자는 “이번협업이 미니 PC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강화하고 가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인텔 NUC 제품군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면 산업, 상업, 프로슈머 등 3대 핵심 시장에서 에이수스의 AI 및 IoT R&D 역량과 기술 솔루션이 확장될 것”이라고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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