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 통해 다양한 형식의 문서, 동영상 등에 판서 가능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현대아이티는 ‘오버레이 판서’ 기능이 소비자가 현대전자칠판 ‘스마트보드 알파 3.0’ 기능 중 가장 기대하는 기능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20~50대 성인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자칠판에 관한 소비자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의실/강의실에서 전자칠판을 활용한다면 가장 기대되는 기능’으로 전체 응답자 중 35.0%의 응답자가 ‘오버레이 판서’ 기능을 선택했다.
특히, ‘전자칠판에서 가장 유용한 기능’에서는 전체 응답자의 48.5%가 ‘디스플레이 화면 위 오버레이 판서’를 선택하며, ‘오버레이 판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회의실·강의실에서 전자칠판 활용 시 기대되는 기능을 묻는 항목에서도 '오버레이 판서(35%)'가 1위로 선정됨으로써 오버레이 판서 기능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현대전자칠판 ‘스마트보드 알파 3.0’의 ‘오버레이 판서’ 기능은 윈도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Meeting Mate)’를 통해 다양한 문서 및 인터넷 화면, 동영상 위에 판서할 수 있는 현대전자칠판만의 독보적인 기능이다. 판서 과정을 음성과 함께 녹화할 수 있고 판서 내용을 JPG나 PDF 형식으로 저장 가능하다. 녹화된 판서 영상과 판서 내용은 메일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 회의 및 강의 현장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이창용 현대아이티 온라인 총판 담당 마케팅 부장은 “모든 전자칠판 제조사가 윈도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므로 일부 타사 제품의 경우 윈도 OS에서는 단지 대형 모니터로만 사용되는 실정이다”라며 “반면 현대전자칠판은 윈도용 판서 프로그램 ‘미팅메이트’를 비롯해 미팅메이트와 연동되는 판서 전용 버튼 ‘핫키’ 등을 통해 윈도 OS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현대전자칠판은 가장 기대되는 기능 중 3위로 선정된 ‘실제 칠판과 같은 필기감(18.5%)’ 역시 구현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터치 감도 및 정밀도(±1mm)가 높아 판서 시 펜, 손가락 및 손바닥 모두 인식 가능하다. 또한 펜이나 손가락을 따라오는 반응 속도(10ms 이하)가 좋아 소비자가 원하는 초대형 스크린의 필기감을 충족시켜주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버레이 판서’ 기능에 이어 소비자들이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은 'PDF 등 다양한 파일 호환 및 윈도 PC와 연동 가능(25%)', '최대 9대 스마트기기 무선 미러링(16.5%)', '4K 고화질 디스플레이(10%)'가 꼽혔다. 이처럼 현대전자칠판은 타사와 차별화되는 기능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현대아이티 관계자는 “미팅메이트는 현대전자칠판 구매 시 무상 제공되는 현대아이티의 자체 제작 윈도용 판서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미팅메이트를 통해 오버레이 판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오버레이 판서’ 기능과 같이 유용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