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인기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웹툰을 독점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故자서현 작가의 판타지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은 전쟁에서 패배하고 사망한 ‘베른’이 적국의 가장 나약한 왕자로 깨어나 생존을 위한 고군분투를 담았다. 2018년 첫 공개이후 방대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판타지 웹소설로 자리매김했다.
웹툰으로 선보이는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은 원작 웹소설의 탄탄한 서사와 웅장한 세계관을 담아냈다. 적국 왕자로 환생한 주인공의 생존을 위한 두뇌싸움과 성장과정을 세련된 그림체로 완성했다. 또한 권력을 향한 인물 간 첨예한 갈등을 세밀하게 표현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쟁 등 볼거리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8일에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에 공개돼 해외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리디는 웹툰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단독 연재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툰 ‘적국의 왕자로 사는법’을 유료로 감상하고 베스트 리뷰를 남긴 고객을 추첨해 5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리디 관계자는 “국내 판타지 명작으로 불리는 웹소설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을 웹툰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며 “올 하반기 리디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웹툰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툰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과 원작 웹소설은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