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 삼국지’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새로운 영웅 ‘곽가’가 등장했다. 계책이 뛰어난 곽가는 ‘위 세력’에 속해 있으며, 피해를 입은 아군 회복을 돕고 주변 적은 침묵 상태로 만드는 스킬을 갖췄다. 전용 무기 ‘흑조의 부채’를 활용해 적에게 치명타도 가할 수 있어 부대 전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영웅 ‘조운’과 ‘공손찬’ 신규 스킨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수 던전 ‘망자의 탑’은 40층까지 열렸다. 매 층을 클리어하며 상위 단계 전투에 도전하고 ‘무기 강화석’과 ‘영웅 진급서’ 등 희귀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규 유물 ‘뇌공의 북’이 공개됐다. 망자의 탑 전투에서 승리하고 얻은 ‘망자의 영혼’으로 유물을 강화하면 영웅들 능력치를 한층 향상시킬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다음달 5일까지는 ‘룰렛 이벤트’가 진행된다. 일일 임무를 완수하고 이벤트 아이템 ‘레몬’을 모아 룰렛을 돌리면 ‘영웅 조각’ 등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추억의 뽑기 이벤트’는 다음달 12일까지 열린다. 기본 ‘스테이지’에서 이벤트 아이템 ‘휘낭시에’를 얻어 ‘캐릭터 소환권’ 등 아이템 뽑기에 활용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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