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뉴진스와 손잡고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 협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IPX는 이번 협업 첫 일환으로 오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뉴진스 미니 2집 앨범 ‘겟 업(Get Up)’ 발매를 기념해 라인프렌즈 강남·홍대점에서 공식 팝업 스토어를 선보인다. 특히 뉴진스 상징인 토끼를 IPX 인기 IP ‘미니니(minini)’처럼 미니니화 한 새로운 ‘버니니(bunini)’ 캐릭터를 공개한다.
버니니는 뉴진스 신곡 뮤직비디오 ASAP에도 깜짝 출연하며 화제가 됐다. 또한 IPX 크리에이티브와 만난 뉴진스 IP들이 ▲플러시 ▲키링 ▲포토앨범 ▲스마트톡 ▲스티커팩 ▲볼캡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선보여질 뿐 아니라 향후 모바일 메신저 스티커로도 공개된다.
이 밖에도, 뉴진스 IP 전용 ▲꼴레 스티콘 ▲핸드폰 케이스▲에어팟 케이스 등 제품들도 출시한다. 버니니 및 파워퍼프 걸 버전 뉴진스 IP 일부 제품은 8월 2일부터 4일까지 IPX ‘임프레시브 프레젠트’몰과 ‘라인프렌즈 컬렉션’에서 온라인 사전주문도 가능하다.
IPX 관계자는 “BT21, TRUZ 등 다수 글로벌 인기 캐릭터 IP를 탄생시킨 데에 이어 뉴진스와 또다른 재미있는 글로벌 협업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전에는 볼 수 없던 크리에이티브한 방식으로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