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가벼운 무게와 충전 기능까지 갖춘 잔디깎이 'CityMower 18V-32-300' 출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홈앤가든이 중소 규모 가정 정원 작업 시 사용이 편리한 충전 잔디깎이 ‘CityMower 18V-32-300’, 충전 전정기 ‘ISIO3’ 연장 손잡이 세트 등 제품 2종을 새로 출시했다.

신제품 ‘CityMower 18V-32-300’은 배터리 포함 10kg 미만 가벼운 무게로 운전 및 휴대가 용이하며 파워드라이브 모터가 장착돼 강력한 예초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홈앤가든 18V 4.0 Ah 배터리와 함께 사용 시 1회 완충으로 테니스 코트 크기인 200sqm 면적 정원 작업이 가능하다.

제품은 고품질 칼날을 적용해 잔디를 깔끔하게 절단하며, 잔디빗 기능으로 정원 가장자리와 벽면에 최대한 가깝게 붙여 절단할 수 있다. 잔디 길이는 30mm부터 60mm까지 3단계로 간편하게 조절 가능하다. 손잡이는 인체공학적 ‘에르고플렉스(Ergoflex) 핸들’로 설계해 사용자가 편안한 자세로 작업할 수 있으며, 배터리 삽입구가 여닫이 형태로 본체 앞면에 있어 배터리를 쉽게 교체할 수 있다.

제품은 제품 본체(베어툴)와 18V 4.0 Ah 배터리, 충전기로 구성됐으며, 특히 배터리는 보쉬 홈앤가든 모든 18V 공구와 호환된다.

또한 3.6V 충전 전정기 ‘ISIO3’ 경우 연장 손잡이 부속품을 세트 제품으로 새로 구성해 경제적으로 구매할 수 있게끔 했다. ‘ISIO3’는 덤불 및 관목 관리 등을 위한 소형 전정가위이며 연장 손잡이와 함께 사용 시 시중 예초기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최대 무게 550g 컴팩트한 크기에 3.6V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50분간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안티 블로킹’(Anti blocking) 시스템을 적용해 강력한 절단력을 자랑하며 절단물이 걸려 멈추는 현상이 거의 없다.

보쉬 홈앤가든 관계자는 “장마철이 막바지에 이르고 정원 손질에 손이 자주 가는 시기인 만큼, 강력한 절단 기능과 함께 사용이 간편한 잔디깎이 및 전정기 신제품으로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원 작업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