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학 등 각종 교육 및 창의융복합, 체험학습,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 마련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펄어비스가 임직원 자녀 여름방학 학습돌봄 프로그램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임직원 자녀 방학기간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규 복지를 기획했다. 7월 말부터 5주간 진행되며 임직원들은 별도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범 운영 후 참여율 및 만족도를 종합해 정규 복지로 도입할 예정이다.
유아동 돌봄교육업체 ‘째깍악어 주식회사’가 맡아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먹거리도 안심할 수 있도록 저당 간식과 사내 식당에서 직접 조리한 영양 높은 식단을 제공한다.
꿈꾸는 고래 여름캠프에서 ▲교과 학습과 방학숙제 ▲창의융복합 - 도시농부, 동물 생태계 ▲신체활동 - 물총놀이, 창의 미술, 줄넘기 ▲체험학습 - 과학관, 서울대공원 등 양질의 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지선 펄어비스 경영지원실장은 “방학 기간동안 임직원 양육 부담을 공감해 돌봄 복지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단순한 돌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방학 기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준비했다”며 ”임직원들 가족도 소중한 일원이라 생각하고 관련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 중이다. 자녀 인원 제한 없이 1명당 매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양육비와 회사 인근 거주 시 매월 50만 원을 지급하는 거주비용부터 ▲주택자금 대출 이자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최대 연 700만 원 지급) ▲난임 부부 의료 비용 지원 ▲부모요양비 지원 ▲가족 상해보험 지원 ▲복지카드 제공 ▲장기근속 포상 지원 등 특색 있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