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유라이브는 3채널 QHD-FHD 고화질 블랙박스 알바트로스 Q70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알바트로스 Q7000는 전방QHD(2560x1440), 후방F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여 주행영상부터 주차 감시 영상까지 모든 영상을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4.0인치 고해상도 IPS LCD에 IPS 패널을 적용하여 측면을 비롯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넓은 화면을 보여준다. 색상 포화도와 밝기 균형을 개선하고 더욱 진보한 나이트 비전 기능으로 조도가 낮은 야간, 지하 주차장에서도 실제 화면보다 밝은 화면을 녹화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ADAS 시스템을 블랙박스에 상용화 한 유라이브는 알바트로스 Q7000에도 첨단 운전자 안전 지원 시스템을 담았다. 외장 GPS 안테나가 설치된 경우, 업계 최고 수준의 정확도를 자랑하는 차선이탈경보시스템(LDWS)와 앞차 출발 알림 기능(FVSA)을 지원한다.
GPS를 이용하면 차량의 속도, 실시간 위치 정보를 파악하여 위험구간과 과속 단속 지점 등을 음성 안내하는 등 안전운전도우미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다.
나아가 7개의 적외선 센서와 조도센서가 탑재된 페달 IR 카메라를 별도로 지원하여 급발진 사고를 예방하고 필요시 급발진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본체 및 후방 카메라의 주차녹화 ON/OFF를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어 장기간 주차 시 배터리 방전을 예방할 수 있으며 주차 중 초저전력 슬립모드로 최장 2,500시간 분량의 주차 녹화가 가능하다.
충격 발생 시 0.5초만에 30프레임을 저장하고 별도의 타임랩스 및 하이퍼랩스 기능을 지원한다. 영하로 떨어지는 겨울철을 대비한 저전압 보호모드, 무더운 여름철 고온에 대비한 오토세이버 기능이 탑재돼 차량 배터리 방전을 방지한다.
이 밖에도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시크릿모드, 장시간 주행 시 휴식을 권고하는 ▲졸음운전 안전 예방 시스템, 역동적인 주행 환경을 더욱 정교하게 반영하는 ▲번호판 확대 모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유라이브 관계자는 "전, 후방 블랙박스는 물론 페달블랙박스까지 가능한 알바트로스 Q7000을 통해 더욱 안전한 운전 환경을 만들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