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쿠카게임즈(QOOKKA Games)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를 겨냥한 신개념 초능력 RPG ‘삼국 올스타’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쿠카게임즈는 ‘삼국 올스타’를 시작할 유저들에게 진정성 있는 울림을 전하기 위해 엔픽셀과 일본을 대표하는 RPG 장인들과 협업으로 게임 완성도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
삼국 올스타는 모바일 삼국지 게임 대부분이 진부하고 낡은 이미지와 몇 가지 키워드를 제외하면 소위 ‘양산형 게임’으로 일컬어지며 차별화에 실패한 부분에 착안해 ▲아름답게 채색된 그래픽 ▲생동감이 불어넣어진 캐릭터 ▲육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의 효율화 등을 고려해 초능력을 갖춘 특별한 삼국지 무장들을 선보이기 위한 개발을 본격화했다.
삼국지 캐릭터도 각 캐릭터 고유 특징적인 디자인을 살리며 초능력을 다루는 캐릭터만의 독특한 매력을 강조했다. 캐릭터 표현 전반에 걸쳐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부각하는 데 힘을 기울인 결과, 게임 내에 등장하는 여포와 조운, 심지어 여령기와 같은 여성형 장수들까지 실제 역사적 배경을 충실히 재현하면서도 성숙한 입체감과 생동감을 지닌 한국형 캐릭터로 거듭나게 됐다.
삼국지 캐릭터 차별화에 이어서 세계적인 사운드 프로듀서와 아트 디렉터와도 협업을 진행했다. 몬스터 헌터와 데빌 메이 크라이 사운드 담당 테츠야 시바타,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작곡가 요시노 아오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아트 디렉터로 활약해 온 나오라 유스케, 귀멸의 칼날 음악 프로듀서 시이나 고 등 일본 RPG 장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더불어 전 세계 10대 오케스트라단인 ‘부다페스트 오케스트라단’과 국내 사운드 전문 팀 캐릭터 더빙 진행, 그리고 라이브 2D로 표현된 캐릭터들의 역동성 연출에는 김명준, 강시현 등 베테랑 인기 성우진들이 대거 기용되며 게임 완성도에 힘이 실렸다.
‘삼국 올스타’와 관련된 사전예약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삼국 올스타 공식 카페에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