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플래쉬, 100키 배열로 더 깜찍해진 'GD100'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 2종 출시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다크플래쉬(darkFlash)가 12일 공식수입사 투웨이와 함께 ‘다크플래쉬 GD100’ 유무선 기계식 키보드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다크플래쉬 GD100 키보드 시리즈는 100키 배열을 채택하여 108키 풀배열 키보드보다 사이즈는 줄이면서도 필요한 키는 모두 구성한 것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가격 대비 높은 퀄리티로 이미 국내 시장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컬러는 ‘흑설탕’, ‘밀크 브라운’ 두 가지로 스위치는 황축(45gf, 리니어)으로 구성됐다.     

USB-C to A 타입 케이블을 이용한 유선 연결 및 USB 동글을 이용한 2.4GHz 무선 연결 모두 가능하며, 무선 연결 사용 시 최대 15m까지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1,200mAh 리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로 연결하여 2시간 이내 완충이 가능하며 최대 9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키캡은 투톤 이색 사출로 제작돼 높은 퀄리티를 보장한다. PBT 소재를 사용하여 높은 내구성을 가지면서도 번들거림이 적다. 특히 글로벌 제품과는 다르게 한글 자모가 키캡 우측에 레이저 프린팅된 것이 이번 정식 발매 제품의 특징이다.     

CSA 프로파일을 채택하였고, 스텝스 컬쳐2가 적용되어 장시간 사용에 부담없으면서도 편리하고 구분감있는 최상의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체리식 스테빌라이저를 사용하고, 각 스테빌라이저에 부분 윤활을 하여 소음을 최소화하였다.     

핫스왑 방식을 적용하여, 스위치 불량이 발생하거나 원하는 스위치로 교체를 원하는 경우 손쉽게 스위치 교체를 할 수 있다.     

키보드 하단에는 무선 기능 ON/OFF 스위치가 위치하고 USB 무선 수신기 보관 공간이 마련되어있어 분실의 위험을 줄여 안전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미끄러짐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안정적인 타이핑이 가능하고, 2단계 높이 조절 받침대가 적용되어 있어, 사용자 환경에 맞춰 총 3단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다크플래쉬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퀄리티의 GD100 시리즈를 국내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GD100을 비롯해 추후 더욱 다양한 게이밍 기기를 출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크플래쉬 공식수입사인 투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