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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택배기사', 네이버웹툰서 단독 서비스

종말론적인 미래 도시 배경, 박진감 넘치는 액션 웹툰,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앞두고 관심 고조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네이버웹툰이 넷플릭스 시리즈로 12일 공개되는 ‘택배기사’ 원작 웹툰을 단독 서비스한다고 12일 밝혔다.

웹툰 ‘택배기사’는 심각한 대기 오염으로 외부 활동을 차단당한 채 택배만을 이용해 생존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웹툰이다. 방독면과 산소통 없이 살아갈 수 없는 미래 도시를 배경으로 시민과 난민, 약탈패가 혼재된 약육강식 세계에서 최강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택배기사를 꿈꾸는 난민 ‘사월’의 이야기를 담았다.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는 12일 오후 4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총 6부작으로 ‘마스터’ ‘감시자들’ 등 탄탄한 연출력과 통쾌한 액션 작품을 선보여온 조의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김우빈 ▲송승헌 ▲강유석 ▲이솜 등이 출연한다. 

웹툰 ‘택배기사’는 네이버웹툰과 네이버시리즈 모바일 웹, 앱(APP), PC 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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