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넥슨이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슈팅 게임 ‘베일드 엑스퍼트(VEILED EXPERTS)’의 글로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앞서 해보기)를 이달 19일 정오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얼리 액세스는 넥슨닷컴과 스팀에서 진행하며 국내 이용자들은 넥슨닷컴과 스팀 플랫폼 모두 이용 가능하고 플랫폼 간 크로스 매칭을 지원한다. ▲캐릭터 10종 ▲맵 7종 ▲5:5, 3:3 폭파미션 ▲팀 데스매치 모드 등을 제공하고, 숄더스왑(좌우 카메라 전환)과 펀딩 시스템 개선, 캐릭터·무기 밸런스 조정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여 플레이 경험도 대거 개선했다. 또 신규 무기 ‘AK-15 mod’등 새로운 콘텐츠도 추가될 예정이다.
넥슨은 얼리 액세스를 앞두고 4일부터 국내 이용자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넥슨닷컴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만 명에게 ‘넥슨캐시’를 지급한다. 추가로 얼리 액세스 하루 전날인 18일에는 특별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해 얼리 액세스 관련 자세한 내용과 향후 서비스 로드맵도 공개할 예정이다.
‘베일드 엑스퍼트’와 얼리 액세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