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넥슨이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에 신규 협동 콘텐츠 ‘나글파르의 눈’과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새롭게 추가한 ‘나글파르의 눈’은 지난 ‘모로스의 사천왕’ 던전에 이어 최후의 티탄 ‘모로스’에 전면적으로 맞서는 ‘워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신규 레이드는 16인 협동 던전으로 이용자들간 긴밀한 협력 플레이가 강조되며 ‘공혈석’을 소모해 입장 가능하다. 던전 완료 시 ▲나글파르 전승석 ▲고대전설 장비 ▲모로스 전설 무기 ▲고대전설 장비 제작에 필요한 파멸의 편린 등 다양한 육성 및 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비를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는 ‘전승 시스템’을 추가한다. ‘나글파르의 눈’에서 획득가능한 ‘나글파르 전승석’과 고대전설 장비를 사용하여 보유한 전설 장비를 확정적으로 고대전설 등급으로 승급시킬 수 있다.
넥슨은 ‘나이트 워커’ 서비스 100일을 기념하여 ‘오픈 100일 기념 히스토릭 서비스 대축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6월 1일까지 요일별로 열리는 미니게임 3종 ▲OX 퀴즈 ▲샌드백 터뜨리기 ▲랜덤 레이싱’ 미션 완료 시 ‘아르카나’ ‘특수한 슈뢰딩거 감정석’ 등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전 미션을 달성하면 ‘판도라의 열쇠’ 15개와 ‘아테나의 열쇠’ 5개를 지급한다.
나이트 워커 업데이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