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유통

티몬, 골프 용품 시장 확대 나선다…'골프 기획전' 진행

인기 휴양지로 떠나는 ‘해외 골프여행’ 기획전

티몬이 ‘골프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봄 라운딩 시즌 공략에 나선다. (사진=티몬)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티몬이 골프용품과 해외 골프여행 상품 등을 선보이는 ‘골프 기획전’을 이달 말까지 실시하고 봄 라운딩 시즌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골프 시장 큰손으로 꼽히는 3050세대의 소비 증가에 힘입어 지난 3월 티몬의 골프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했다. 특히, ‘클럽류’ 매출은 230% 신장해 인기 상품 1위에 올랐다. 뒤이어 ‘골프백’, ‘골프화’, ‘골프공’이 2~4위를 차지했다.   

티몬은 골프 수요 증가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을 맞아 전문 브랜드사를 적극 영입하며 상품경쟁력을 강화했다. 덕분에 티몬이 선보이고 있는 골프용품은 현재 10만건에 이른다.     

봄 라운딩 시즌 공략을 위해 티몬은 ‘프리미엄 골프마켓’ 특별전을 이달 말까지 연다. 연습부터 라운딩까지 한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들을 구성했으며,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강화했다. 또, 금액대별 사용 가능한 10%, 15% 할인쿠폰도 준비해 골퍼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인기 휴양지로 떠나는 ‘해외 골프여행’ 기획전도 진행 중이다. 괌‧사이판, 동남아, 일본 등 요즘 뜨고 있는 여행지의 골프 투어 상품들을 합리적인 금액대에 만날 수 있으며, 최대 15% 즉시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골프의 인기를 반영해 용품부터 여행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문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전문 카테고리 MD들이 선별한 우수한 상품들을 중심으로 상품군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빠르고 정확한, 독자를 위한 기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