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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LA, 가상자산 지갑 '부리또 월렛'과 맞손···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 나선다

XPLA에서 부리또 월렛 활용 시 간편한 채팅으로 가상자산 송금 가능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가 가상자산 관리 지갑 부리또 월렛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가 ‘부리또 월렛’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부리또 월렛은 복잡한 지갑 주소가 없어도 채팅을 통해 NFT 및 가상자산을 송금할 수 있는 가상자산 관리 지갑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와 관리 기능을 갖춰 다양한 가상자산을 한 눈에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바이낸스 등 7개 주요 메인넷의 코인과 1,300여 종 이상의 토큰 및 NFT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사업과 마케팅, 기술적 협력 등 전방위적 범위를 포괄한다. XPLA 생태계에 부리또 월렛을 온보딩하고 원활하게 구동하는 것을 목표로 기술적 지원을 진행하며, 상호간의 사업과 마케팅 활동을 제고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업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XPLA 메인넷에 부리또 월렛이 온보딩 되면 XPLA 참여자들은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더욱 다양한 코인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서비스가 지원하는 디앱(DApp), 디파이(Defi), NFT 서비스를 이용하고 그에 대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된다.      

XPLA는 NFT 마켓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오는 7월에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를 포함해 다양한 대작 게임을 온보딩 하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전망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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