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데믹 시대, 집에서 공부하는 자녀들 위한 IT 아이템 뭐가 있을까?
캐논 PIXMA G3970 잉크젯 프린터 및 에이수스 노트북, 와콤 타블렛까지 3종 소개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3월 새학기가 시작한 가운데 실내 마스크 해제 등 본격적인 엔데믹을 맞아 변화된 온라인 X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수업방식이 뉴 노멀(New Normal)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학교뿐만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는 다양한 IT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자녀들이 온전히 학습에 집중하도록 두루 활용할 수 있는 신학기 학생들을 위한 똑똑한 IT 아이템을 추천한다.
■캐논코리아 PIXMA G3970, 쉽고 간편히 조작할 수 있는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
캐논코리아의 ‘PIXMA G3970’는 대용량 및 고품질 출력, 뛰어난 사용 편의성으로 재택 환경에서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가정용 잉크젯 프린터다. 인쇄, 복사, 스캔(Wi-fi) 지원은 물론이고 수업자료의 인쇄 혹은 유인물의 디지털 작업도 가능하다. 출력 속도는 분당 흑백 11매(ipm), 컬러 6매(ipm)며, 대용량 인쇄 시 흑백 최대 약 6,000매(절약 모드 7,600매), 컬러 약 7,700매(절약 모드 8,100매)까지 출력 가능하다.
최근 출시되는 사무기 제품들의 주요한 특징은 ‘경량화’로, 사용자가 어떠한 환경에서도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부피를 줄여 공간활용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PIXMA G3970 또한 경량화 설계로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며, 레드, 블랙 화이트 3가지 컬러로 출시돼 디자인을 강화했다. 또한, 전면교환식 유지보수 카트리지를 탑재했으며, 관리자가 간단히 보안 관리할 수 있도록 펌웨어 자동 업데이트를 지원해 손쉽게 제품 유지 및 관리를 할 수 있다.
■에이수스 젠북 14X OLED, 휴대성과 고성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노트북
에이수스 젠북 14X OLED는 세련되고 슬림한 바디에 최신 인텔 13세대 프로세서 및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학생, 직장인, 일반인 등에게 추천하는 프리미엄 데일리 노트북이다. 16.9mm의 얇은 두께와 1.5k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고, 70Wh의 대용량 배터리로 충전 걱정 없이 장시간 사용 가능하다.
14인치의 2.8K OLED 디스플레이는 터치스크린 기능, 최대 120Hz의 주사율과 0.2ms의 빠른 응답 속도, 400니트(nits) 밝기를 지원하며, 100% DCI-P3의 넓은 색 영역과 HDR 트루블랙 600 인증을 받아 생생하고 풍부한 색 표현력을 갖췄다. 여기에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지문 인식 로그인 버튼, ASUS 넘버패드 2.0 등 다양한 부가 기능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와콤 원, 정밀한 펜 기능으로 필기부터 드로잉까지 걱정 없는 13인치 액정 타블렛
타블렛 전문 기업 와콤의 ‘와콤 원’은스크린 위에 펜으로 직접 입력할 수 있는 액정 타블렛으로 디지털화된 문서 활용에 필요한 제품이다. 특히 디지털 문서 필기는 물론이고 일상에서 편집, 드로잉 등을 작업할 수도 있어 입문자용 액정 타블렛을 찾는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옵션을 제공한다.
특히, ‘와콤 원’의 입력감지 펜은 정확하고 정밀한 펜과 브러시의 느낌을 제공하며, 와콤 EMR(전자기공명) 기술이 적용돼 별도 배터리 및 충전이 필요 없다. 또 1920 x 1080의 풀HD 디스플레이는 NTSC 72%의 컬러를 구현하기 위해 안티 글래어 코팅을 적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