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서울모빌리티쇼 SNS 새 단장···메타버스 도입해 온라인 전시 체험 가능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023서울모빌리티쇼(Seoul Mobility Show 2023)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 채널을 통해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 준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조직위는 공식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 채널을 재단장, 오는 31일 개막하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의 행사 안내, 참가업체 콘텐츠 및 부대행사 소개 등 다양한 소식을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소셜채널 재단장을 기념해 서울모빌리티쇼 티켓 사전예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증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서울모빌리티쇼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2023서울모빌리티쇼 한정판 굿즈를 50명에게 증정한다.
더불어, 서울모빌리티쇼를 메타버스로 구현, 관람객들이 3D 가상공간에서 각종 신차, 미래형 모빌리티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본 서비스는 곧 출시될 서울모빌리티쇼 메타버스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의 글로벌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한다. 현재 틱톡은 2023서울모빌리티쇼 공식 홍보대사로 활동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이들은 이후 프레스데이 현장의 뜨거운 취재 열기와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관람객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방위적으로 2023서울모빌리티쇼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서울모빌리티쇼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