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정해환)는 오늘부터 2월 28일까지 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Club : N) 앰배서더’ 4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클럽 N 앰배서더는 니콘이 국내 사진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전문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모집은 총 7명을 대상으로 하며 사진관련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내 클럽 N 페이지를 방문해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 중인 온라인 채널 등 필수 항목을 작성하고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니콘은 이번에 선정된 7인에게 1년여 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1천만 원 상당(니콘 공식 E-shop 기준)의 니콘 장비 대여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 활동(촬영, 전시, 출판 등)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대여 제품에 대한 무상 AS, 우선 수리, 대체장비 대여가 가능하며 촬영 장비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니콘이미징코리아 SNS 채널을 통해 작가와 작품 등에 대한 홍보 기회도 주어진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클럽 N 앰배서더 작가들은 니콘스쿨, 오프라인 세미나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전문 지식은 물론 촬영, 보정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사진영상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며 “특히 4기를 맞은 클럽 N 앰배서더는 신진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재능 있고 끼 넘치는 신예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내 다큐멘터리 및 광고 전문 사진작가들의 활발한 작품활동을 돕기 위해 2007년 ‘니콘 리더스 클럽’을 결성하고 국내외 촬영 프로젝트, 전시회, 사진집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특히 2020년에는 기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클럽 N’으로 개편, 신진작가 및 영상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