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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리비뇨 설원 달려볼까" 람보르기니, 겨울 드라이빙 프로그램 운영

우라칸 에보, 우라칸 테크니카, 우루스 퍼포만테로 즐기는 윈터트랙 주행 프로그램 실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이탈리아 리비뇨 설원을 달리는 윈터트랙 주행 프로그램 '에스페리엔자 네베'를 실시한다. (사진=람보르기니)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시승 행사인 에스페리엔자(Esperienza) 네베(Neve)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람보르기니 팩토리 드라이버인 레오나르도 풀치니(Leonardo Pulcini)를 비롯 슈퍼 트로페오 드라이버들의 도움 아래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드라이빙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람보르기니 에스페리엔자 네베는 이탈리아 리비뇨(Livigno)의 설원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과 드라이빙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이다.     

올해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은 기존에 시승이 가능했던 우라칸 에보 뿐만 아니라 우라칸 테크니카와 우루스 퍼포만테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다.     

이번 체험은 영하 18도라는 추위 속에서도 다이내믹 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는 람보르기니 차량의 성능을 확인할 수 있다. 체험 고객은 윈터트랙에서 후륜 구동, 4륜 구동 등 각기 다른 구동 방식의 차량으로 트랙을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8년째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리비뇨의 윈터트랙에서 람보르기니 슈퍼 스포츠카의 성능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체험 고객은 윈터트랙에서 드라이버들과 함께 트랙 운전을 연습하고 안전한 범위 내에서 주행을 하며 람보르기니의 뛰어난 성능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에스페리엔자 네베 프로그램은 눈과 얼음 위에서의 색다른 운전 경험은 물론 인근 최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에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호텔 인근에는 스키장도 있어 다양한 레저 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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