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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T,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충전서비스 부문 수상

업계 첫 QR인증서비스 도입, 회원카드 없이도 바로 충전해 편의성 제공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 '2023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충전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KEVIT)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은 지난 17일 ‘2023 소비지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충전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브랜드 대상은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TV조선·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였다. 브랜드 대상은 부문별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선호도, 만족도, 신뢰도, 브랜드 경영 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에 대한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합산한 종합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충전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KEVIT은 친환경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으로 2020년도에 ‘KEVIT 충전서비스’를 출시하며 충전서비스 이용 편의성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이전의 충전서비스는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발급받아야만 충전할 수 있었으며, 카드 발급까지는 일정 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지만 KEVIT은 업계 첫 QR인증서비스를 도입하며 앱 설치 후 회원가입만 하면 바로 충전할 수 있도록 하여 이용자들에게 기존보다 더 편리한 충전경험을 제공했다.     

오세영 KEVIT 대표는 “아직 개선점이 많은 충전인프라 서비스 시장에서 그간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쌓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음이 증명된 것 같아 뜻깊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편리한 충전서비스 운영을 통해 충전서비스 플랫폼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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