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토 커넥트 프로 무선 동조기, 플래시 섬세하게 제어해 결과물 완성도 높여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라이카 카메라가 프로포토(Profoto)와의 협업을 통해 커넥트 프로(Connect pro) 무선 동조기와 라이카 SL 시스템을 호환해 전문적인 촬영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19일 밝혔다.
프로포토의 커넥트 프로 무선 동조기는 촬영 공간 속 최상의 워크플로를 위해 탄생했다. 카메라와 조명을 연결해 플래시를 섬세하게 제어하며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촬영 과정에서 여러 대의 조명을 세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며 카메라의 핫슈에 연결해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오직 촬영 그 자체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라이카 카메라의 SL 시리즈 중 가장 최신 제품인 라이카 SL2(Leica SL2)는 4천700만 화소의 고화소 풀 프레임 CMOS 센서를 장착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전자식 뷰파인더는 5.76 메가픽셀까지 지원한다. 실물과 거의 동일한 화질을 뷰파인더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확장된 3.2인치 크기의 터치스크린은 2.1 메가픽셀의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라이카 카메라의 SL 시스템과 프로포토의 커넥트 프로 무선 동조기의 조합은 더욱 쉽고 직관적인 촬영 공간의 조작으로 변화의 폭이 큰 조명 환경에서도 TTL 및 HSS 기능을 활용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작업의 수행을 돕는다.
자동모드에서는 조명 값이 자동으로 계산되며 커넥트 프로에서 조절할 수 있다. 수동모드에서는 포토그래퍼가 직접 조명 값을 촬영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포토그래퍼는 자연 광과 조명 사이를 빠르고 정확하게 옮겨가며 균형 잡히고 의도했던 완벽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으며, 스튜디오에서의 전문적인 제품 및 패션, 인물 사진 촬영 시 보다 편리한 촬영 환경을 제공한다.
커넥트 프로를 포함한 라이카와 사용 가능한 프로포토 제품에 관한 내용은 라이카 카메라 및 프로포토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