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라이젠 프로 6000 시리즈 프로세서 및 4K OLED 디스플레이 탑재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에이서(acer)가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16인치형 OLED 노트북 SFA16-41(Acer Swift Edge, 이하 스위프트 엣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늘날 분산된 하이브리드 인력이 요구하는 생산성 및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6인치형으로 설계되었다. AMD 라이젠 프로 60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Microsoft Pluton) 보안 칩을 기본으로 탑재하여 더욱 정교해지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의 방어 기능이 강화됐다.
4K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밝기 500니트와 100% DCI-P3 색 영역을 통해 영화관 수준의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감상할 수 있다. 16인치형 경량 노트북으로 깔끔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스위프트 엣지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및 ‘202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았다.
16인치형 노트북임에도 1.17kg에 불과한 초경량 무게로 휴대성을 극대화했으며, 두께 12.95mm 수준으로 깔끔하고 날렵한 디자인을 구현했다. 초슬림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섀시를 사용해 휴대성과 내구성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전체적으로 기존 스위프트 시리즈 디자인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계승한 정밀한 직선 구조의 디테일, 각진 모서리, 심플한 미감 등의 디자인 콘셉트를 확인할 수 있다.
스위프트 엣지는 AMD 라이젠 프로 6000 시리즈의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인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요구사항과 비즈니스 니즈에도 부응한다. 고성능 사용자는 첨단 6nm 공정 기반으로 구축된 최대 8개의 고성능 ‘Zen 3+’ 코어로 생산성과 협업을 가속화하는 놀라운 처리 및 매끄러운 응답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IT 관리자는 AMD 프로 기술의 다층 보안 기능을 통해 갖은 위협을 차단할 수 있으며, 장기적인 안정성과 신뢰성을 바탕으로 확장성을 제공하는 종합적인 관리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AMD 라이젠 프로 6000 시리즈 프로세서에 마이크로소프트 플루톤(Microsoft Pluton) 보안 칩이 탑재되어 있어 새로운 윈도우 11 PC에 인증서, 암호화 키와 같은 민감한 애셋을 위한 추가 보호 장치를 제공한다. 사용자가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와 기업 데이터 보호를 위한 추가적 보안 장치로 생체인식 인증 및 Noble Wedge Lock 슬롯을 더했다.
스위프트 엣지는 영화관 수준의 100% DCI-P3 색 영역 지원, 최대 밝기 500nits, 0.2ms 미만의 응답 속도를 자랑하는 뛰어난 4K OLED(3,840x2,400 픽셀)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현실감 넘치는 색상 범위와 탁월한 이미지 선명도를 제공한다. 화면 대 본체 비율이 92%인 얇은 베젤을 선보이며, 장시간 편안한 시청 경험을 보장하는 베사 디스플레이HDR 트루 블랙 500(VESA DisplayHDR True Black 500) 및 TÜV Rheinland Eyesafe 디스플레이 인증도 획득했다.
완전히 새로워진 스위프트 엣지는 차세대 고급 연결성 요구도 충족한다. 최신 Wi-Fi 규격인 Wi-Fi 6E를 지원하여 초고속 무선 연결, 파일 공유, 원활한 4K 스트리밍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HDMI 2.1, 고속 충전이 가능한 USB 3.2 Gen 2 Type-C 포트 2개, USB Type-A 포트 2개, 오디오 잭 등 필수적인 포트를 아낌없이 제공하여 휴대 생산성과 편의성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에이서 관계자는 “성능, 보안, 내구성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스위프트 엣지는 활동적이고 빠른 라이프스타일의 이동이 잦은 사용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에이서는 국내 시장에 최근 출시한 스위프트 라인 외 다양한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 신제품을 올해안에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