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모바일

필굿이노베이션, 무인 비즈니스 솔루션 'PODO' 앱 내달 선봬

국내 최초 AI스마트자판기 및 무인매장 통합 플랫폼 기대

PODO 앱 이미지(사진=필굿이노베이션)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필굿이노베이션이 다양한 스마트자판기에 AI·빅데이터 기반 무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연동한 비대면 통합 솔루션 앱인 'PODO'를 내달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들은 AI스마트자판기를 통해 모바일 성인인증(모바일운전면허증, 카카오지갑 QR인증, 모바일패스 QR인증)을 통해 무인 주류구매가 가능하다. 한국조폐공사와 페이즈커뮤의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된 보안모듈칩과 통합운영PC인 PSCS를 통해, 개인정보 누출을 방지했다.    

스마트자판기 실시간 위치 네비게이션을 비롯 실시간 재고·판매 현황 뿐만 아니라 △원격조정 A/S △선물하기 기능 △다양한 결제수단 및 전용 쇼핑몰 연동 △원격 광고 동시 송출 △근방 고객에게 자동 행사 알림 등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고객들은 냉장, 냉동, 상온제품들 다양한 제품들을 편리하고 손쉅게 구매할수 있고, 운영자들은 비용 절감 및 24시간 수익을 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러한 흐름을 타고 새로운 자동화 솔루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점차 확대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황호 필굿이노베이션 대표는 "최근 편의점 기업과 호텔 등에 플랫폼을 공급하면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맞춤형 스마트자판기와 미니매장 운영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IT를 좋아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행복한 낙천주의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