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크레아텍은 지난 14일 출시한 peel 3d 신제품 peel 3와 peel 3.CAD 공식 판매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peel 3d는 2017년부터 크레아폼(Creaform)의 자회사로서 입문용 전문가급 3D 스캐닝 기술 시장 니즈를 탐색했으며, 기술 아키텍처에 기반한 단일 스캐너를 시작으로 현재 시장에 맞게 개발된 기술을 통해 peel 3 신제품을 출시했다.
peel 3와 peel 3.CAD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직관적인 다기능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통해 스캔하기 어려운 공간에서 스캔을 할 수 있다. 진동 기능을 활용한 햅틱(haptic) 사용자 커뮤니케이션을 사용해 사용자 기술 수준과 관계없이 고품질 3D 스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며, 복잡한 형상, 표면과 색상에 대한 향상된 성능은 모든 유형의 개체를 3D 스캔할 수 있는 다목적성까지 갖췄다.
향상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외에도 peel 3.CAD는 Scan-to-CAD 소프트웨어로 지원돼 이전 시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측정 솔루션을 제안하며, 역설계는 물론 ▲AR ▲VR ▲디지털 콘텐츠 ▲자동차 부문 ▲제품 디자인 ▲의료 ▲MRO ▲엔지니어링 ▲교육 ▲예술 ▲유산 보존을 포함한 수많은 응용 분야에 활용될 수 있다.
입문자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peel.OS는 peel 3 스캐너와 함께 제공되어 파라미터 기본 세팅을 직관적으로 쉽게 형성하여 쉽게 3D 스캐닝 데이터를 처리, 정리, 정렬,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3D 스캐너를 처음 접한 사람들을 위한 교육 자료와 크레아텍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교육이 마련되어 있어 입문자 부담을 덜 수 있다.
peel 3D 고객은 저렴한 비용으로 무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장된 하드웨어 수리 범위 등이 포함된 독점적인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투자 보호 프로그램인 V.I.peel을 선택할 수 있다.
크레아폼 공식 대리점 최고 등급(Strategic Partner)을 취득한 크레아텍은 고성능 3차원 스캐너와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공급하는 3차원 전문 기업으로, peel 3D는 물론 크레아폼 휴대용 3D 스캐너도 취급한다.